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머신비전, 협동로봇, 품질관리(측정, 계측), 제조/OT보안, RFID 분야 (주)첨단이 오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인더스트리솔루션 정리 프로젝트 '산바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스마트제조에 필요한 각 부문별 인더스트리솔루션의 2022년을 리뷰하는 시간으로, 각 인더스트리솔루션별 대표기업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주)첨단의 웨비나 플랫폼인 두비즈를 통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머신비전, 협동로봇, 품질관리(측정, 계측), 제조/OT보안, RFID 분야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 인더스트리솔루션별 키워드, 기술/제품 동향, 고객 니즈의 변화, 성공적인 솔루션 도입 팁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산바시 온라인 토크콘서트 첫날에는 박한구 前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과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제품여권(DPP), 배터리 여권과 앞으로 정부에 바라는 정책적 제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에는 코그넥스코리아, 유니버셜로봇, 헥사곤, 자이스, 나온웍스, 아
최근 스마트공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ICT 인력 부족 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런 문제에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스마트 팩토리 전략 정책포럼에서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중소 제조업 자생력 강화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이 필요 하다고 말한다. 글로벌 제조 경제력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0년도 3위를 기록했지만 5위로 떨어졌다. 2030년에 4강 진입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제조혁신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단은 2022년도까지 3만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클라우드 KAMP 기반의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 기업은 인공지능을 도입할만한 신뢰성 있고 일관적인 데이터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현장에서는 자체 전산실에 전산기를 두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한 교체, 학습, 보안, IT 유지보수 인력 등 여러 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도부터 자체 전산실에 구축하는 클라이언트 서버
영세기업을 위한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성과 발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은 지난달 29일 세종 본원에서 2021년도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지원과제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발표회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관에서 참여해 솔루션별 구축 지원 성과와 확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솔루션 관리 협·단체(회원사) 및 공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단은 이 사업을 통해 협·단체 및 영세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HW, SW, NW)와 운영관리를 제공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솔루션 지원과제는 도축업 회원사의 도축가공 데이터 관리를 위한 ▲도축장 스마트HACCP 솔루션, 공기압축기 사용업무에 대한 모바일연동과 실시간 관리를 지원하는 ▲공기압축기 유지관리 공동활용 솔루션, 디지털 인공치아보철물 제작 및 공정관리를 위한 ▲치아보철물 제작관리 솔루션, 금속산업의 도면 및 견적 관리를 위한 ▲금속가공업종 주문관리·공유 솔루션, 중소기업의 구매발
스마트 제조 혁신 비전은 스마트 제조 혁신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 25% 달성, 제조 데이터 활성화 KAMP 인프라 구축, 이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스마트 제조 혁신 정책과 미래 방향에 대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지난 2월 15일, ‘2022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스마트공장 ‘양적’에서 ‘질적’ 향상 목표로 전환 스마트공장 구축 후 성과 분석 결과 생산성과 품질 향상 등 공정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매출 증가, 산업재해 감소 등 경영 개선 효과가 있었다. 2014년에서 2018년도까지 수행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7,903개의 수요기업 성과 조사 결과를 보면,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납기 준수 16.4% 향상, 원가 15.5% 감소,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율 6.1% 감소했다. 그러나 대기업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완성품을 조립하는 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협력사들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데이터·AI 기반 고도화 사업 집중 추진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습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하 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은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진행한 바 있고, 이들 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0% 향상, 원가 15% 절감, 납기 준수율 16%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 △디지털 클러스터 △케이(K)-스마트등대공장을 중점 사업을 지정, 제조업이 IIoT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한구 단장은 “지난 2년여를 돌아봤을 때 수치로 드러난 성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제조업계의 인식이 달라진 점을 가장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조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높은 중장기 계획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Q. 지난 7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출범한 지 2주년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2만개 이상의 국내 제조기업이 참여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겠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박한구 단장, 이하 추진단 KOSMO)은 지난 7월 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19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국내 스마트공장 저변을 크게 확장해왔다. 추진단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9,799개의 보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누적 목표 건수(17,880개)를 훌쩍 넘어서는 숫자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이유는 주변 기업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목격하면서 ‘스마트공장 효과’를 체감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의 변화를 수치로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절감, 납기 준수율 16.4% 향상 등의 성